[홍콩]홍콩 3일차 - 홍콩의 바다를 보러가다!! (스탠리베이)

홍콩에서 3일차 되는 날 드디어 바다를 보러 떠났답니다. 홍콩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는 스탠리베이를

다녀온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도록 할게요~~!

일단 이전 포스팅에 대해 광고를..

[홍콩]홍콩 1일차 -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이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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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저는 홍콩 3일차부터 미리 생각해둔 스케쥴이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어딜갈까 고민하던중에 

풍경도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게 바다를 보러 다녀왔죠. 홍콩에 유명한 해변중에 스탠리베이를 다녀왔는데요.

빅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 택시를 타는 방법, 버스를 타는 방법 중에 저는 버스를 타고 다녀왔답니다.

생각보다 헷갈릴 수 없을 만큼 쉬웠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설명 드릴게요!!

버스를 타러가기전에 일단은 점심을 먹어야 할거 같아서 딩딤1968에 다녀왔습니다.

딩딤1968에 대한 포스팅은 따로 할 예정이에요. 아!! 그리고 구글지도에 딩딤1968이라고 쳐서

나오는 곳은 이사 전 주소였어요. 더운 날 정말 개고생해서 찾아갔는데 이사를 했다고 해서

정말로 죽이고 싶었지만 다시 찾아서 갔답니다.. 이사한곳의 주소는 59 Wyndham St, Central, 홍콩입니다.

확인하고 가세요!!!!!!!!!!! 

그렇게 배를 채우고 이번엔 커피를 마시러 '% ARABICA'로 갔습니다. '% 아라비카'는 센트럴역과 연결되어 있는 

IFC몰안에 있습니다. 카페라떼로 유명하다는데요. 저는 카페라떼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유명하다길래 

먹어봤지만 사실 다른 브랜드의 커피랑 다른 점을 잘 모르겠어요. 같이 먹어 본 친구말로는 우유맛이 좀 더 진하게

난다고 하네요 ㅎㅎ 

커피까지 마시고 잠시 쉬다가 버스를 타러 갔어요. IFC몰을 나가서 앞에 있는 건물이 

익스체인지 스퀘어인데 이 곳 지하에 환승센터가 있답니다. 여기서 6번를 타고 가면 마지막 종착역이 스탠리베이

역이에요. 그래서 잘못내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답니다!!

-6번버스에서 찍은 바다입니다 -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인 곳은 스탠리마켓이였어요. 스탠리마켓은 스탠리해변을 가시는 분이라면 

한번씩 보고 가시는 곳이라기에 저도 한번 쭉 돌아봤어요. 사실 뭐 살건 없었고, 가격도 비싼거 같았어요.

기대하고 보실 곳은 아닌거 같습니다! 스탠리마켓을 지나서 좀만 나오시면 바다냄새가 확 나는데 

정말 눈 앞에 파아아란 바다가 쭉 펼쳐져있어요. 당연히 사진찍는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이 엄청나게 많았구요. 

저도 사진을 열심히 찍었답니다. 

그렇게 감상 후에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너무 더웠기에

맥주집으로 향했어요. 블랑이라는 맥주를 처음 마셨는데 너무 상큼(?)해서 마지막엔 약간 질리는 맛이였어요.

그래도 시원해서 좋았고 오후 일찍 갔더니 해피아워라는 이벤트라고 해야하나요. 할인혜택을 받아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마셨어요. 오후에 너무 덥다 생각이 드시면 잠깐 들려서 한 잔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 노란 건물은 꽤나 유명한 햄버거 집이에요!! - 

다시 바다를 보러 가서 사진도 찍고 왜 사진이 없는진 모르겠지만 또 스타벅스도 들려서 아아도 한 잔하고

6월 말의 홍콩은 정말 끔찍하게도 덥고 습합니다... 각오하고 가세요 ㅠㅠ

그래도 파랗고 깊은 바다를 보니 상쾌해지는 하루였어요. 하루 종일 바다에만 있었는데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사실 앉아서 다음날은 뭐할지 고민하느라 바빴답니다. 과연 다음날엔 뭘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내일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ㅠㅠ 제발 ~~~

-센트럴역에서 스탠리베이 해변가기(리펄스베이 해변도 가능!!)

1. 센트럴역에 도착하기!

2. 센트럴역에서 익스체인지 스퀘어로 이동하기!!

3. 익스체인지 스퀘어 지하의 버스환승센터에서 6번 버스 탑승

4. 6번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리펄스베이 해변역을 지나쳐서 스탠리베이역에 도착!!